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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대화 오가면 스마트폰 끄는 의원·공직자들
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 국회의원은 요즘 대화할 때 스마트폰 전원을 끈다. 익명을 요청한 이 의원은 “해킹 프로그램으로 대화가 녹음될 수 있고 위치추적도 가능하기 때문”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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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태 "메모 작성경위 확인을" … 뇌물죄는 시효 남아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(왼쪽)가 10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우 의원과 메모를 보고 있다. 김 대표는 이날 ‘성완종 리스트’에 여권 인사들이 거명된 것과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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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02X’ 장시호의 기억, 박 대통령‘시크릿폰’ 찾는 키 됐다
‘402X’. 지난달 초순 장시호(38·수감 중)씨는 박영수 특별검사팀 소환조사 과정에서 숫자 4개를 기억해냈다. 특검팀이 박근혜 대통령의 차명폰이라고 확신하는 ‘시크릿 폰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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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개 드리운 尹취임식… 시민과 주먹인사, 朴·文엔 폴더인사
“저는 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그것은 바로 자유입니다.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,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.”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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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김의겸 의원, '가짜뉴스 처벌법' 밀어붙여 놓고 가짜뉴스 유포"
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최근 자신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쫓아가 악수를 연출한 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"악의적인 허위사실, 가짜뉴스를 작심하고 유포했다"고 비판했다. 한동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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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맨 정창욱, 서언·서준 만나 “카리스마”는 어디갔나?
슈퍼맨 정창욱 ‘슈퍼맨 정창욱’ 슈퍼맨 정창욱, 서언 서준이 만나다 “카리스마”는 어디로? ‘슈퍼맨이 돌아왔다’ 서언 서준 쌍둥이 집에 특급 셰프 정창욱이 깜짝 방문해 화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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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월호]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의 ‘키맨’ 고영태 11시간 마라톤 심경고백
최순실 게이트라는 판도라 상자를 열어젖힌 ‘키맨’이자 최씨의 동업자였던 고영태 씨가 월간중앙에 11시간에 걸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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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.
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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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원전의혹 제기 선 넘었다"···野 "동 보고서, 이 문구 수상"
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과 관련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“제1야당 지도자들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”고 비판하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“적반하장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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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컬투쇼’가 제일기획에 등장한 까닭은
14일 제일기획 서울 한남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37주년 기념식. 개그맨 김태균씨가 외국인 직원에게 엉터리 영어로 농담을 건네고 있다. [제일기획 제공] “좌충우돌 신입 광고기획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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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보검 다음 작품 예상할 수 있는 동영상
지난 3일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사하는 배우 박보검과 김은숙 작가 [사진 박보검 팬커뮤니티 칼집(bogummy.co.kr)] 배우 박보검과 김은숙 작가가 인사하는 동영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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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비야의 길!] 나만의 특별한 송년회
한비야구호활동가·이화여대 초빙교수 올해도 나는 특별한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. 나와 단둘이 하는 송년회! 일 년 내내 사람들과 뒤섞여 숨 가쁘게 살아왔으니 마무리만큼은 혼자 차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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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간·악천후에도 출격 …'국방부' 찍으면 알아서 날아가 착륙
“두두두두.” “다다다다.”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와 주한미군기지(사우스 포스트) 사이에는 양국 군이 함께 사용하는 헬기장이 있다. 헬기 두 대가 동시에 이착륙이 가능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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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] 떠날 때는 말 없이
안녕. 6년 가량 이곳에 글을 썼지만 첫 문장을 이렇게 시작하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. 2009년 2월 5일 오후가 생각나네요. 평소와 다름없던 그날 오후가 특별히 기억나는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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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컴퓨터와 대화하는 법
코딩을 배우는 사람들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모든 걸 바꿨다. 사람이 손으로 하던 일들을 기계가 대신하기 시작했다. 공장이 들어섰고,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가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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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재소설 - 제8요일의 남자] #14. 카메라오브스쿠라
더블은 아무 것도 묻지 않았다.묻는다 해도 어떤 답도 할 수 없었다.박스에서 쏟아져 내린 나체의 어떤 여자도, 액자 뒤에 숨어 내부를 염탐했을 카메라 렌즈도 그날 거기서 처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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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호텔서 콘돔 썼다간 '저사람이 밤사이…'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 시인 백거이(白居易)의 이름에서 따온 ‘쥐이콰이제주뎬(居易快捷酒店)’. 쥐이(居易)는 거주하기 편하다는 뜻, 콰이제(快捷)는 급행(exp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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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만한 게 연쇄주점이더라, 침대 시트까지 똑같은 …
1 시인 백거이(白居易)의 이름에서 따온 ‘쥐이콰이제주뎬(居易快捷酒店)’. 쥐이(居易)는 거주하기 편하다는 뜻, 콰이제(快捷)는 급행(express), 즉 신속한 서비스라는 뜻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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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우·신재민 잇단 폭로···그 뒤엔 '늘공 vs 어공' 갈등?
청와대를 향한 잇따른 폭로로 주목받고 있는 김태우(43) 검찰 수사관과 신재민(32)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공무원 시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들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. 김 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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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임직원들의 인맥관리 노하우
3년 전 국내 굴지의 S그룹에 근무하는 김 아무개 부장의 이력서가 헤드헌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. MBA 출신도 아닌데다 영어실력도 뛰어나지 않았고 화려한 경력도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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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도전, 오히려 지금이 기회?
이명박 정부에서 쏟아내는 각종 공무원 정책으로 인해, 혹시 신규채용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수험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. 하지만 공무원 감축은 곧 공무원 신규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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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폰엔 세 여자가 있다
LG전자에는'휴대전화 여성 3인방'이 있다. 이 회사가 올들어 잇따라 내놓아 돌풍을 일으킨'초콜릿폰''화이트폰'의 주역이어서 붙은 별명이다. 김진(46) 디자인연구소장(상무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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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탈원전 건드린 대전지검, 12월 尹측근 '핀셋 인사'설
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대전 고검 정문에 도착, 마중나온 측근으로 분류되는 강남일 대전고검장(가운데), 이두봉 대전지검장(오른쪽)과 차례로 악수한 뒤 청사로 들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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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번호판 없이 도로에 나온 기아차... 화물연대 총파업에 직접 운송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2.06.09 오후 1:00 번호판 없이 도로에 나온 기아차... 화물연대